"생태관광 메카로 키운다"…합천 정양늪

입력 2026-09-01 15:47:2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 3회 연속 재지정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된 합천군 정양늪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탐방학습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된 합천군 정양늪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탐방학습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 정양늪이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됐다. 군은 1일 정양늪이 2020년 첫 지정 이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재지정은 학계·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정양늪은 이로써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합천군은 재지정에 따라 향후 3년간 생태체험 프로그램 운영비와 홍보 마케팅을 위한 도비를 지원받는다. 전문가 컨설팅과 정기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지원도 이어진다.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된 합천군 정양늪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탐방학습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경남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된 합천군 정양늪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탐방학습을 하고 있다. 합천군 제공

군은 환경생태해설사와 함께하는 생태 힐링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생태 자원 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관광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무장애 동선도 구축하고 있다.

서원호 합천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재지정은 정양늪을 가꾸고 보전해 온 군민들과 합천군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을 유지하면서 지역 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 명소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