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군위 경로당 찾아 어르신 건강관리 지원

입력 2026-09-01 14: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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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학과 교수·학생 참여,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 진행
군위 경로당 15곳에서 어르신 253명 대상
혈압·혈당 측정부터 시력검사·구강관리까지

대구보건대학교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대구보건대학교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DHC 찾아가는 경로당 청춘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대구보건대학교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DHC 찾아가는 경로당 청춘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학교가 군위지역 경로당을 찾아 전공별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군위군 5개 읍·면의 15개 경로당에서 'DHC 찾아가는 경로당 청춘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HC서포터즈 소속 9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 경로당의 수요를 반영해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 어르신 25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군위읍과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 삼국유사면에 있는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물리치료와 치기공, 간호, 안경광학, 치위생 등 전공을 활용해 혈압·혈당 측정과 시력검사, 틀니 세척·관리, 구강건강관리, 관절질환 예방 테이핑 등을 제공했다.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기억돌봄과 치매예방 공예, 뷰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경로당별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보건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기술을 지역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르신들은 거주지와 가까운 경로당에서 건강·생활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은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동시에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학의 전문성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군위군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