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1천55억원 규모 첫 추경 편성…민생 안정·지역경제 회복 집중

입력 2026-09-01 15: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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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피해지원 166억원·농작물 재해보험 127억원 등 반영
총예산 1조2천125억원…당초보다 9.53% 증가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영주시청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당초예산보다 1천55억원 늘어난 1조2천125억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영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안이 의회를 통과하면 영주시의 올해 전체 예산은 당초 1조1천70억원에서 1조2천125억원으로 9.53% 늘어난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1천14억1천만원(10.08%) 증가한 1조1천74억4천만원, 특별회계는 40억8천만원(4.05%) 늘어난 1천50억6천만원이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액 규모는 농림해양수산이 297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25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47억원, 교통 및 물류 79억원, 문화 및 관광 76억원, 사회복지 65억원, 공공질서 및 안전 49억원 순이다.

주요 사업은 고유가 피해지원금 166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 127억원, 영주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64억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46억원, 경북도민체육대회 대비 시가지 도로 포장 40억원, 조와천 재해복구 28억원 등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재원을 집중했다"고 말했다.

추경안은 오는 9월 7일부터 열리는 제304회 영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