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 예정
이지스가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과 소각 결정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5분 기준 이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25.83% 오른 53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인 548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주가 강세는 자사주 취득과 소각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지스는 전날 3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목적은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이며 계약 상대방은 하나증권이다. 계약 기간은 지난달(8월) 31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다.
취득 예정 주식은 보통주 70만7547주로, 취득 예정 가격은 주당 4240원이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계약금액을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로 나눠 산출한 것으로 실제 취득 수량은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하는 자기주식을 계약 종료 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소각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별도 이사회 결의를 거쳐 공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