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현대홈쇼핑 맞손…농특산물 전국 판로 넓힌다

입력 2026-08-31 16:47: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별사과·도라지 가공품·사과·전통장류 등 TV홈쇼핑 진출 지원

영주시와 현대홈쇼핑이 영주 농특산물 전국 판로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현대홈쇼핑이 영주 농특산물 전국 판로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현대홈쇼핑과 손잡고 지역 농특산물의 전국 판로 확대에 나섰다.

영주시는 3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현대홈쇼핑과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해 온라인과 TV홈쇼핑 등 비대면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품질 좋은 영주 농특산물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서다.

앞으로 영주시는 경쟁력 있는 농특산물과 생산·가공업체를 발굴하고, 지역 상품이 온라인 유통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홍보를 담당하게 되고 현대홈쇼핑은 온라인몰과 TV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제공하고 상품 발굴부터 판매·홍보까지 축적된 유통 역량을 활용해 영주 농특산물의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지역 생산·가공업체인 가을향기농원(별사과), 자연이든 농업회사법인(도라지 가공품), 영주마실 농업회사법인(사과), 만포농산(된장·고추장 등)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TV홈쇼핑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리고 온라인 판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직 영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수한 영주 농특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려지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홈쇼핑의 유통 역량과 지역 농특산물의 경쟁력이 시너지 효과를 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광영 현대홈쇼핑 대표이사는 "영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지역 농가와 생산업체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