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 오전 11시 소극장 무대, 음료·다과 제공
SRP 뫼크 리코더 독주 콩쿠르 동양인 최초 우승 쾌거
14C~바로크 시대 작품까지 무한한 리코더 가능성 조명
아시아인 최초로 국제 리코더 콩쿠르를 제패한 리코디스트 방지연이 수성아트피아 마티네 콘서트 무대에 올라 바로크 음악의 깊은 매력을 선사한다.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9월 10일(목) 오전 11시 소극장에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 9월 공연 '리코더 방지연'을 개최한다.
수성아트피아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인 마티네 콘서트는 평일 오전 시간대 연주자의 해설과 함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리즈다. 소극장의 밀도 높은 음향과 공연 전후 다과 제공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여유로운 문화 휴식을 제공해왔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인 방지연은 2023년 SRP 뫼크 리코더 독주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로 우승하며 국제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리코디스트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뒤 일본 오사카 국제 콩쿠르와 야마나시 고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독일 바트 키싱엔 리코더 페스티벌과 런던 고음악 페스티벌 등 유럽 주요 무대에 초청받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그는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에서 리코더와 쳄발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올해 겨울학기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쳄발리스트 아렌트 흐로스펠트, 바로크 첼리스트 김상민과 함께 시대악기 특유의 음색을 살린 앙상블을 선보인다.
공연은 14세기 음악부터 이탈리아 바로크 시대의 대표 작품까지 리코더의 무한한 음악 세계를 조명한다. 코렐리의 '소나타 F장조', 비발디의 '리코더 협주곡 G장조' 등 정통 레퍼토리를 통해 고난도 기술과 호흡을 선보인다. 특히 방지연이 직접 편곡한 '라 폴리아', '샤콘나 메들리'는 바로크 작곡가들의 주제를 엮어내 리코더의 다채로운 표현력을 보여준다.
소극장에서 연주자의 숨결까지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친밀한 공연과 함께 공연 전후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 대구 베이커리 아눅(a.nook)의 빵이 제공돼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에게는 카페 소묘의 커피 또는 차와 대구 유명 브런치 베이커리 아눅의 빵이 함께 제공된다. 전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