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장애인·나홀로 어린이 등 자력 대피 취약계층 대상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소방서 SNS 통해 간편 신청
경북 봉화소방서가 화재 발생 초기 자력 탈출이 어려운 피난 약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맞춤형 피난 안전망 홍보에 나섰다.
경북 봉화소방서는 27일 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119 화재대피안심콜 서비스' 알리기에 적극 나서며 군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 제도는 사전에 주소를 등록해 두면, 해당 주소지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을 때 119 종합상황요원이 당사자에게 즉시 전화를 걸어 대피 요령을 직접 안내하는 맞춤형 구호 시스템이다. 동시에 사전에 등록된 보호자에게도 화재 발생 사실과 피난 안내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돌봄 공백 상태에 놓인 어린이 등 자력 대피가 취약해 피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이다.
서비스 신청은 '119 화재대피안심콜' 공식 웹사이트(u119.nfa.go.kr)를 비롯해 봉화소방서 공식 홈페이지, 소방서 SNS 채널 및 관련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수할 수 있다.
봉화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나 연립주택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물론,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에 취약한 단독주택 거주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밀착 홍보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