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제우스 성과, 하반기·내년 실적 좌우할 핵심 변수"
컴투스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초반 흥행 기대감에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기준 컴투스는 전 거래일 대비 6200원(18.24%) 오른 4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강세는 전날 정식 출시한 '제우스: 오만의 신'이 초반 흥행 조짐을 보이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에이버튼이 개발한 제우스는 지난 26일 낮 12시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제우스는 그리스 신화를 재해석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MMORPG다.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8종의 클래스, 대규모 경쟁·성장 콘텐츠 등을 갖췄으며 PC와 모바일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교보증권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출시 성과가 컴투스의 하반기와 내년 실적을 좌우할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제우스의 올해 하반기 매출 기여액을 880억원, 평균 일매출을 7억1000만원으로 추정했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25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제우스: 오만의 신의 동사 2H26 매출 및 이익 추정치에 대한 비중이 크기에, 단기적으로 주가는 해당 게임 출시 초기 성과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