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디자인 공모전 'DNA Paris Design Awards 2026'에서
'위너' 3건·'아너러블 멘션' 4건 등 총 7건 수상 영예
오는 11월 파리에서 시상식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시각디자인과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디자인 공모전 'DNA Paris Design Awards 2026'에서 위너(Winner) 3건과 아너러블 멘션(Honorable Mention) 4건을 수상했다.
DNA Paris Design Awards는 미국과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70여 개국의 디자이너와 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모전으로, 창의성과 혁신성, 디자인 완성도 등을 평가해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프로페셔널 부문 2건과 학생 부문 5건 등 총 7건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프로페셔널 부문에서는 위너와 아너러블 멘션을 각각 1건, 학생 부문에서는 위너 2건과 아너러블 멘션 3건을 수상했다.
수상작에는 전공 수업에서 개발한 미래 서비스·사용자 경험(UX) 디자인을 비롯해 생성형 인공지능(AI) 영상 상영회 포스터, 대구 지역 대학생 연합 동아리 공모전 출품작, 공동 디자인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
특히 위너를 수상한 '대한민국 도시수집 NUBI'는 여행 활성화를 위해 위치 기반으로 랜드마크를 수집하도록 설계한 서비스다. 게임화(Gamification) 전략을 적용해 이용자의 반복적인 방문을 유도하도록 했다.
이 작품에는 장순규 교수가 리드 디자이너로 참여하고 류예빈·김이수·박지현·최정빈 학생이 공동 제작했으며, 그래픽 디자인과 UX 디자인 부문에서 위너를 수상했다.
계명대 시각디자인과는 전공 수업에서 아이디어 기획과 조사·분석, 프로토타입 제작, 시각화에 이어 연구 발표와 국제 공모전 출품까지 디자인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성형 AI와 UX 디자인을 융합한 교육과 대학 간 협업 프로젝트도 확대하고 있다.
류예빈 학생은 "AI가 디자이너의 상상력을 현실로 구현하는 강력한 협업 도구라는 점을 체감했다"며 "변화하는 기술과 사회 흐름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며 새로운 가치를 제안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순규 계명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신만의 관점을 논리적인 내러티브로 발전시키고 이를 실제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으로 구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며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연구와 실무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