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협업 모델 점검…중장기 전략 반영 추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이 기관 특성을 반영한 ESG경영 모델을 고도화하고 이를 중장기 경영전략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에 나섰다. 개발원은 외부 전문가와 근로자위원의 의견을 바탕으로 ESG경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로 확산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1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동행관 중회의실에서 '2026년 ESG경영위원회'를 열었다.
위원회에는 ESG 관련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개발원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개발원이 추진해 온 ESG경영 실적과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국립경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발굴한 '기관 특화 ESG경영 모델'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개발원의 설립 목적과 사업 특성을 ESG경영에 접목해 차별화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실제 사업과 조직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개발원이 마련한 ESG경영 모델을 기관 내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유관기관 등으로 확산하기 위한 방안도 제안했다. 향후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구체화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실행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이 제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발원이 2026년 부패방지시책의 하나로 신규 추진한 'AI 활용 청렴 캐릭터 공모전' 심사도 함께 진행됐다. 개발원은 청렴 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확산하기 위한 콘텐츠로 선정 작품을 활용할 계획이다.
개발원은 이번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기관 특화 ESG경영 모델을 보완하고, 향후 주요 사업과 경영전략에 단계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ESG경영은 선택이 아닌 기관의 핵심 책무"라며 "위원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제언을 중장기 전략에 적극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