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삼화)는 18일 지역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의 신체 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망 회복을 아우르는 융합형 돌봄 복지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는 지난 7월 '내마음의 홀인원 VIP청춘 파크골프' 사업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규 기획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구 지역 35개 재가노인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파크골프 교육과 현장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관계망 형성을 돕는 융합형 복지 모델로 기획됐다.
협회는 사업의 전문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2일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관들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한국파크골프, 영진전문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진성사, KPGLA 파사모, 경북파크골프스포츠지도자협회 등이 참여해 용품 지원, 전문 강사 파견, 교육 환경 조성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대구보건대학교는 사회복지학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마음돌봄단'이 지역문제 해결에 목적을 둔 '리빙랩' 방식으로 참여해 정서 돌봄을 뒷받침한다.
김삼화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은 "오는 9월 10일 '청춘 파크골프케어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여가 지원뿐 아니라 신체와 마음을 함께 돌보는 통합돌봄사업인 만큼, 어르신들의 고독감을 완화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