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때부터 차근차근… 대구대,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캠프

입력 2026-08-18 17: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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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희망 직무 맞춤형 구체적인 계획 설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진로 계획 수립
전문가 피드백·발표 과정 거쳐 목표 구체화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대구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 참여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2026학년도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본선·결선 캠프를 진행했다. 대구대 제공

대구대학교가 재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한 '2026학년도 경력개발로드맵 경진대회' 본선·결선 캠프를 개최했다.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빌드업' 참여자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주로 저학년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희망 직무를 토대로 대학 생활 동안 준비해야 할 역량과 활동을 구체적인 경력개발 계획으로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대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원하는 청년고용정책을 안내하고, 학생들이 작성한 경력개발로드맵과 발표자료를 대상으로 최종 컨설팅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소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개인별 진로 방향과 준비 과정을 점검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우수 작성자 10명이 결선 진출자로 선정됐다.

둘째 날 결선에서는 진출자 10명이 각각 15분가량 자신의 경력개발로드맵을 발표했다. 학생들은 전공과 연계한 희망 직무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대학 생활 중 필요한 역량관리 활동과 향후 진로·취업 계획 등을 소개했다.

대구대는 학생들이 직접 진로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의 피드백과 발표 과정을 거치면서 막연했던 진로 목표를 구체화하고 실제 취업 준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주로 저학년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신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전문가의 피드백과 실전 발표 경험이 학생들의 취업 준비 실천 동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