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다시 여는 홈플러스' 장보기 캠페인

입력 2026-08-13 16: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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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룡 "일자리 챙기고 민생 지키는 것이 민생 출발점"
홈플러스 칠곡점 찾아 장보기 캠페인도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 홈플러스 성서점을 찾아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13일 홈플러스 성서점을 찾아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촉구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13일 홈플러스 성서점을 찾아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진행된 '우리동네 홈플러스 우리가 살려요' 장보기 캠페인​에는 박형룡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과 대구시의원, 당원들이 참석했다.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 대경본부, 민주노총 대구본부, 진보당 대구시당, 홈플러스 노동자 및 입점업체 관계자 등도 함께했다.

신경자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대경본부장은 "정상 영업을 재개하는 오늘, 홈플러스가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책임지는 동네마트로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자리"라며 "주민과 국민들의 도움이 절실하다. 홈플러스를 많이 찾아주시고 관심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형룡 대구시당위원장은 "밥이 하늘이라는 말이 있다. 결국 일자리를 지키고 생계를 지키는 것이 민생의 출발점"이라며 "홈플러스 문제는 단순히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10만명 노동자와 중소상인의 삶이 걸린 일터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홈플러스를 이용해 다시 활기를 되찾는 그 날까지 민주당도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대구시당은 기자회견 이후 홈플러스 칠곡점을 찾아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플러스 정상화가 노동자와 입점업체의 희생만으로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노동자·입점업체·지역사회와 함께 홈플러스의 실질적인 정상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