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현장 맞춤형 대상자와의 소통·위기 대응 방법 교육
영남이공대학교가 대구 지역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현장 소통과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교육에 나섰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2일 천마스퀘어 시청각실에서 대구시 노인일자리사업 '즐거운생활지원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영남이공대의 평생교육 활성화 및 사회서비스교육센터 구축·운영 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각각 228명과 291명 등 모두 519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가 교육을 받았다.
즐거운생활지원단은 지역사회 현장에서 다양한 대상자를 만나 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영남이공대는 실제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중심으로 대상자와의 소통 방법과 위기 대응, 개인정보 보호 등을 교육했다.
특히 고독사 위험군 등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을 비롯해 서비스 거부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안전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개인정보 보호 교육도 병행했다. 실제 개인정보 유출 사례를 토대로 현장에서 준수해야 할 개인정보 관리 원칙과 실무 수칙을 안내해 서비스 대상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대상자와의 관계 형성, 돌발 상황 대응 등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현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의 교육 역량과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