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 자체 캐릭터 '에꼬' 굿즈로 환아 치료비 1천796만원 기부

입력 2026-09-30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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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참여형 캠페인…소아암·희귀난치질환 환아 지원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에코프로 굿굿즈 기부 캠페인' 전달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코프로 제공.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가 자체 캐릭터 '에꼬'를 활용한 기부 캠페인을 펼치며 소아암 환아 돕기에 나섰다.

에코프로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에코프로 굿굿즈(Good Goods) 기부 캠페인' 전달식을 열고, 임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천796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에 동참한 임직원에게 자체 제작 굿즈를 리워드로 전달하는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으로 기획됐다. 에코프로는 공식 캐릭터 '에꼬'를 활용해 어린이 안전우산과 봉제인형, 키링, 사무용품 세트 등 총 4종의 굿즈를 제작해 임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캠페인에는 포항을 비롯해 청주(오창), 서울, 화성, 초평 등 에코프로 전 사업장에서 359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았다. 모금된 기부금 전액은 장기간 치료로 고통받는 소아암 및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장기간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