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안보실, 北 연이은 탄도미사일에…"도발 중단 촉구"

입력 2026-08-12 07:55:46 수정 2026-08-12 08: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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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합참 등 관계기관과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전술탄도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해안 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5일 국방과학연구기관들이 조직한 중요 무기시험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전술탄도미사일이 화염을 내뿜으며 해안 발사대에서 솟구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북한이 12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자 국가안보실이 관계기관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상황 점검에 나섰다.

국가안보실은 이날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안보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을 분석·평가하고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안보실은 이를 토대로 필요한 후속 조치도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특히 북한이 지난 6일에 이어 엿새 만에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한 도발 행위라며 즉각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앞서 합참은 이날 오전 6시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지난 6일 오후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쏘아 올렸다. 이후 엿새 만에 다시 탄도미사일 도발에 나선 셈이다.

이번 발사까지 포함하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11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