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 게임학부, 국제 게임개발대회서 2개 팀 수상…글로벌 경쟁력 입증

입력 2026-08-06 14:55:18 수정 2026-08-06 19: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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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게임학부 학생들이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학생들이 '제4회 국제 게임잼 코리아, 전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뒤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동양대 제공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학생들이 국내외 대학생들이 참가한 국제 게임 개발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해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의 요람임을 입증했다.

동양대학교는 게임학부 학생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전주대학교에서 열린 '제4회 국제 게임잼 코리아(International Game Jam Korea)'에서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 수상은 Dreamers팀의 옥지인 학생이 '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상'을, Timeless팀의 최길훈 학생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해 기획력과 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제 게임잼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올해 주제인 '100세 시대를 위한 게임'을 바탕으로 48시간 동안 팀을 구성해 게임을 기획하고 개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 HKU(Hogeschool voor de Kunsten Utrecht), 일본 도쿄대학교와 일본대학교를 비롯, 국내 동양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김포대학교, 전주대학교 등 게임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가해 국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동양대학교 게임학부는 매년 국제 게임잼 등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학생들의 실무 능력과 국제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해외 대학생들과 함께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 글로벌 소통 능력까지 키우며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고 있다.

남기덕 동양대학교 게임학부 교수는 "국제 게임잼은 학생들이 게임 개발 능력은 물론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협업하며 글로벌 게임 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게임 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국제 교류와 실무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게임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