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다이소 외벽 들이받은 승용차…진열대 쏟아져 매장 아수라장

입력 2026-10-05 14: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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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급발진" 주장…충돌 후 후진해 차 몰고 떠나 페달 오조작 무게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경북 포항 한 대형 생활용품점 외벽을 승용차가 들이받아 매장 진열대가 파손되고 상품이 쏟아지는 사고가 났다.

5일 경찰·사고 목격자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45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소 매장 외벽을 승용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건물 샌드위치 패널 외벽이 안쪽으로 깊게 찌그러지고 내부 석고보드 가벽이 뚫렸다. 강한 충격 여파로 주방용품 코너 진열대에 있던 대형 김치통과 밀폐용기 등 플라스틱 상품 수십 개가 통로 바닥으로 쏟아져 내렸다.

다행히 당시 통로 주변에 손님이나 직원이 없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사고 직후 운전자는 매장 관계자 등에게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사고 목격자들은 충돌 직후 차량이 멈춰 섰고, 후진 기어를 넣어 차를 뺀 뒤 스스로 운전해 현장을 떠난 점 등으로 미뤄 주차 과정에서 '페달 오조작'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은 인명피해가 없는 데다 당사자 간 보험 등 자체 처리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사건을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출동 당시 운전자가 경찰관에게 급발진을 주장하지는 않았다"며 "당사자 간 자체 처리가 이뤄져 별도의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
지난 4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한 다이서 매장 외벽을 차량이 들이받아 외벽이 파손되고 이 충격에 매장 내 진열된 물품들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목격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