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농협, 조합원 자녀 대학생 100명에 장학금 1억5천만원 전달

입력 2026-08-06 14:54:45 수정 2026-08-06 19: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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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을 수여 받은 영주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장학금을 수여 받은 영주농협이 조합원 자녀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주농협 제공

경북 영주농협은 지난 5일 조합원 자녀 대학생 100명에게 1인당 150만원씩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주농협은 조합원 자녀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지역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1994년부터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처음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1997년부터는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21년에는 고등학교 전면 무상교육 시행에 따라 고등학생을 장학 대상에서 제외하는 대신 대학생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확대해 1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1억3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주농협은 그동안 4천224명에게 총 27억9천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영주농협의 장학사업은 지역 농업인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조합원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남정순 영주농협 조합장은 "우리 농협의 장학사업은 지역 인재를 키우기 위한 투자"라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조합원 자녀들이 대학을 졸업할 때까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건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교육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