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무용·영상·전자음향 융합… 지역 창작음악의 새로운 가능성 제시
9월 3일(목)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제45회 정기연주회
대구작곡가협회가 오는 9월 3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제45회 정기연주회 'HAP(Connect & Create)'를 개최한다.
1983년 창단한 대구작곡가협회는 40여 년간 정기연주회를 이어오며 지역 창작음악 발전을 이끌어온 단체다. 올해 공연은 'HAP(Connect & Create)'를 주제로 음악을 중심으로 국악기와 서양악기, 무용, 인성(人聲), 전자음향, 영상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결합한 융합형 무대로 꾸며진다.
'HAP'은 우리말 '합(合)'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서로 다른 예술 장르와 예술가들이 만나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는 의미를 담았다. 부제인 'Connect & Create(커넥트 앤 크리에이트)'는 다양한 예술 언어가 서로 연결되고(Connect), 그 만남을 통해 새로운 창작(Create)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상징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회원 작곡가와 학생 작곡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창작곡 등 모두 12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국악과 서양음악은 물론 무용, 전자음향, 영상 등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장르 간 경계를 허무는 창작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신진·중견·원로 작곡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해 세대 간 예술적 교류의 장도 마련한다. 각기 다른 음악적 언어와 창작 방식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며 지역 창작음악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