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 사업 참여업체 모집

입력 2026-08-03 15:2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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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키오스크·테이블오더 도입 비용 90% 지원

영주시보건소
영주시보건소

경북 영주시는 지역 외식업체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7일까지 'K-외식산업기반구축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도입과 주방환경 개선을 통해 외식업체의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외식업체 4곳 안팎을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 분야는 디지털 전환과 주방 동선 효율화 두 가지다.

디지털 전환 분야에서는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QR오더, 포스(POS), AI 기반 스마트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솔루션 도입과 컨설팅,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주방 동선 효율화 분야는 전문가의 현장 진단을 통해 업소별 조리환경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주방 운영을 위한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기기 도입과 시설 개선 비용은 공급가액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해 소상공인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선정 업체에는 네이버 플레이스 최적화, 온라인 홍보 전략 수립, 프로모션 운영 등 온라인 마케팅도 공통 지원해 디지털 경쟁력과 홍보 역량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소상공인이다. 선정된 업체는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 진단을 거쳐 업소별 지원 분야와 보급 장비, 시설 개선 내용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여태현 영주시 보건위생과장은 "디지털 전환은 외식업소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 외식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과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