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100억원 확보…양산설비·R&D 확대
마이크로포러스 소재로 ESS 시장 대응
고용 500명 확대·코스닥 상장 추진
보백씨엔에스가 누적 약 1천억원 규모 투자유치를 바탕으로 구미에 차세대 배터리 안전소재 양산거점을 구축한다. 구미시의 유망기업 육성 기조와 맞물려 생산 확대와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회사는 최근 얼머스인베스트먼트, NH헤지자산운용, 키움증권, 디티앤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한 100억원 규모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재원은 구미 본사 생산설비 확충과 마이크로포러스 단열소재 양산체계 구축, 연구개발 고도화에 투입한다.
보백씨엔에스는 2023년 시리즈 A 이후 시리즈 B까지 약 800억원을 유치했고, 이번 투자까지 포함해 누적 약 1천억원을 확보했다. 전기차 배터리 안전부품과 2차전지 절연 소재를 생산해 국내외 배터리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는 전기차와 ESS 시장 변화에 대응해 차세대 안전소재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약 2년간 개발한 마이크로포러스 단열소재는 열전도를 낮춰 배터리 열폭주 확산을 지연하거나 차단하는 핵심 소재다.
향후 구미에 양산설비를 구축하고 생산자동화와 연구개발을 강화해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ESS용 안전소재로 적용 분야도 넓힌다.
고용은 현재 약 250명에서 2027년 500명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매출 1천200억원과 흑자전환을 목표로 하고, 2028~2029년 코스닥 상장도 추진한다.
서동조 대표는 "확보한 재원을 구미에 집중 투자해 글로벌 배터리 안전소재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