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독립한 1981년 의미 되새겨
동문 44명 작품 및 아카이브 자료 전시
8월 14일까지 CL갤러리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출신 작가들의 동문전 '81 그 이후전'이 오는 14일까지 대구미술협회 CL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 제목의 81은 영남대 미술대학이 기존 사범대학 체제에서 독립한 1981년을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그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뿌리를 되새기고 서로의 창작 의욕을 북돋는 교류의 장이다.
전시에는 강화준, 권희숙, 김미화, 김성호, 김회원, 김희수, 노인식, 도병재, 류갑천, 문민정, 문형철, 박기현, 박소령, 배성예, 서원만, 서정도, 소선영, 신경훈, 신인숙, 이무훈, 이문향, 이우석, 이익로, 이철진, 장예주, 정영기, 조경희, 최예라, 최우혁, 전방은, 강정일, 강정주, 김명수, 김점희, 문상은, 박영우, 배영남, 신현찬, 안현정, 정재훈, 정태경, 최근영, 허미정, 홍경표 등 44명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특정한 양식이나 일관된 경향을 제시하기보다 각 작가가 살아온 삶과 시대, 고유한 조형 언어를 독립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1981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사진과 기록 등 아카이브 자료도 함께 소개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창작 활동을 잠시 멈췄던 작가들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세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미술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발적인 예술가 공동체의 의미 있는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