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나사렛종합병원, 대구·경북 2차병원 첫 '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 지정

입력 2026-08-02 09: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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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 중재 시술 역량 인정

대구 나사렛종합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으로부터
대구 나사렛종합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으로부터 '로타프로(ROTAPRO) 우수인증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

대구 나사렛종합병원이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인 보스턴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으로부터 '로타프로(ROTAPRO) 우수인증센터(Center of Excellence)'로 지정됐다. 대구·경북 지역 2차병원 가운데서는 처음이다.

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는 회전식 죽상경화 절제술 장비인 '로타프로 시스템'을 활용해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 시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로타프로 시스템은 관상동맥에 심한 석회화가 진행돼 일반적인 풍선확장술이나 스텐트 삽입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환자를 위한 첨단 중재 시술 장비다. 초고속으로 회전하는 다이아몬드 코팅 버(Burr)를 이용해 딱딱하게 석회화된 병변을 제거한 뒤 혈관을 넓혀 스텐트를 안정적으로 삽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사렛종합병원은 이번 인증으로 고난도 관상동맥 석회화 병변에 대한 중재 시술 역량과 의료진의 전문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송준혁 나사렛종합병원 심혈관센터장은 "이번 로타프로 우수인증센터 지정은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 시술에 대한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대구·경북 2차병원 최초 지정이라는 의미에 걸맞게 최신 의료기술과 축적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심혈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사렛종합병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고난도 관상동맥 중재 시술 분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담당하는 종합병원으로서 심혈관 질환 치료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