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달성1차산단과 모빌리티 산업 협력 강화… 산학연 협의체 출범

입력 2026-07-31 1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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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1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 마련
산학연 협의체, 향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추진 계획

지난 23일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 제공
지난 23일 계명대 산학협력단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은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학교가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손잡고 지역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계명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23일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내 '달성 프런티어 현장캠퍼스'에서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달성공단 모빌리티 산학연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성1차산업단지 입주기업과 대학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산학연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의 기술 수요와 현장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3-2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사업 활성화를 비롯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 수요 발굴,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기업 지원, 산학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연계, 재직자 교육과 전문인력 양성,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한 산학연 협의체에는 달성1차산업단지 입주기업 실무 책임자와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기업집적지 현장캠퍼스 사업과 계명대의 주요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참여 기업들과 사업 참여 및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응호 계명대 기업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과 협의체 구성을 통해 대학의 인력과 기술, 연구·교육 인프라를 산업 현장과 더욱 긴밀하게 연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모빌리티 산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최인호 달성1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입주기업과 대학이 상시 소통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계명대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