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자치경찰 정책자문위원회 출범…첫 회의

입력 2026-07-29 16:07:51 수정 2026-07-29 16: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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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국 계명문화대 교수 위원장 선임… 분과위원회도 구성
시민 체감형 치안서비스 강화·지역 맞춤형 정책 발굴 본격화

29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29일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이 열린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제공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정책자문위원회를 새롭게 출범시키고 시민 체감형 치안정책 발굴에 나선다.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열고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로 위촉된 정책자문위원 15명을 비롯해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 상임위원, 사무국장, 정책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과 분과위원장을 선출하고 자치경찰 주요 업무를 공유한 뒤, 향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에는 박헌국 계명문화대 교수가 선임됐다. 생활안전분과위원장에는 허경미 계명대 교수, 여성청소년분과위원장에는 이영돈 경일대 교수가 각각 선출됐다.

새롭게 출범한 정책자문위원회는 치안 분야의 전문성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자치경찰 정책의 수립과 추진 과정에서 전문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변화하는 지역 치안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과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중구 대구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정책자문위원회의 다양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적극 활용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정책을 발굴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