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현안이 곧 국가사업"…안재민 시장, 정부세종청사 찾아 국비 확보 총력

입력 2026-07-29 14: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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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행안부·국토부 잇따라 방문…2027년 국가예산 반영 위한 전방위 협의
철도·도로·스마트농업·지역활력타운 등 핵심 현안 지원 요청

안재민 상주시장
안재민 상주시장

"상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지역만을 위한 사업이 아니라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전략을 실현하는 국가사업입니다."

안재민 상주시장이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중앙부처를 상대로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섰다. 안 시장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가 2027년도 예산안을 본격 심의하는 시기에 맞춰 이뤄진 것으로, 상주시 주요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안정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정책적 공감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안 시장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의 분수령이 될 정부 예산안 심의 단계에서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핵심사업의 필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직접 세종청사를 찾았다"고 말했다.

안재민 상주 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안재민 상주 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그는 먼저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업의 지속적인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쌀 적정 생산과 식량작물 유통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작물 산업화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지원사업 등이다.

안 시장은 상주가 전국적인 농업 중심도시인만큼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와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가 국가 농업정책과도 맞닿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재난·안전 분야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중앙정부의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설명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상주의 미래 성장 기반이 될 핵심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안재민 상주 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안재민 상주 시장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지역 핵심 현안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안 시장은 국토의 중심이자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인 상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교통망 혁신과 정주여건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요 협의 사업은 ▷중부내륙 고속철도(문경~상주~김천) 상주 구간 교량화 사업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지천~헌신) 신설사업 ▷상주 내서 신촌~서원 국도건설공사 ▷국도 25호선(상주~보은) 4차로 확장사업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계획 변경 승인 등이다.

이들 사업은 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도심 단절 해소와 생활권 보호,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정착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상주시의 핵심 현안으로 꼽힌다.

이번 정부세종청사 방문에서는 40대 젊은 시장이 각 사업의 필요성과 경제적 효과를 매우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적극적으로 협의에 나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안 시장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들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국정 목표 실현에도 긴밀히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지역 국회의원, 상주시의회 등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