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경북형 천원주택' 추가 공급

입력 2026-07-29 15:18: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년 5호·신혼부부 2호 대상…오는 8월 입주자 모집 예정

칠곡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칠곡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경북형 천원주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선도 주거복지 정책인 '경북형 천원주택'의 공급을 확대한다.

29일 칠곡군에 따르면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가구주택 54호 가운데 현재 공실인 7호를 새롭게 천원주택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천원주택은 '칠곡군 청년 및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지원 및 관리 조례'에 따라 입주자가 대상주택에 하루 1천원의 임대료만 부담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추가로 공급되는 다가구는 왜관읍 일대의 리더스, 정우, 로얄, 하모니, 베스트 등 5개 단지 총 54호다.

이 가운데 공실 7호(청년 5호, 신혼부부 2호)를 우선 공급하고, 향후 추가 공실이 발생하는 대로 54호 전체를 천원주택으로 전환해 지원할 계획이다.

칠곡군은 오는 8월 공사 보유 다가구 공실 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고, 10월 중 입주대상자를 발표한 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칠곡군은 왜관통합공공임대주택 30호를 공급해 평균 경쟁률 5.4대1을 기록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경상북도개발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유휴 공실을 신속히 천원주택으로 전환함으로써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더 많은 주거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도시 조성을 위해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