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수연·기타리스트 지익환·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협연
8월 4일(화)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과 함께하는 브런치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세 번째 무대를 선보인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4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개최한다. 공연은 금난새의 해설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콘서트 시리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신수연을 비롯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 피아니스트 김시우가 협연자로 나선다. 성악과 클래식 기타, 반도네온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로 한여름 오후에 어울리는 클래식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무대는 보시의 '골도니아니 간주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40번 제1악장', 젠킨스의 '팔라디오' 등 시대와 음악적 색채가 다른 명곡들을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들려준다.
소프라노 신수연은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아, 난 느껴요(Ach, ich fühl's)'와 정환호의 가곡 '꽃 피는 날'을 선보인다. 계명대와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에서 성악을 전공한 그는 오라토리오와 독창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시우와 함께 섬세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익환은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제2악장을, 반도네오니스트 김종완은 갈리아노의 '끌로드를 위한 탱고'를 연주하며 각 악기의 개성을 들려줄 예정이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지휘자 금난새가 직접 무대에서 작곡가와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들려주며 클래식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관객들은 공연 전후 제공되는 커피와 쿠키를 즐기며 여유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어 클래식 애호가뿐 아니라 처음 공연장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전석 2만원. 문의 053-430-76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