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잦은 곳부터…대구경찰 교통사망사고 예방 나서

입력 2026-07-26 1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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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개선·현장 단속·교통안전 홍보 병행, 사고다발지역 집중 관리

대구 북구 지역 상습 무단횡단이 이뤄지고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대구경찰청이 무단횡단방지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 북구 지역 상습 무단횡단이 이뤄지고 있는 도로를 대상으로 대구경찰청이 무단횡단방지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지역내 사고다발지역을 중심으로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 시설 개선과 현장 중심의 단속을 강화하는 활동에 나선다.

대구청은 현재 운영 중인 '교통사고 현장개선 TF' 활동을 강화하고 사고발생지 점검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개선 등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청은 각 지자체와 협의해 무단횡단방지휀스, 고원식 횡단보도, 차량방호시설(롤링가드베리어) 등 연내 설치가 가능한 시설은 신속히 개선하고, 무인단속장비 등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곳은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을 활용해 중구 수성교남단 교차로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 25개소를 중점 관리 대상으로 선정, 사고 유형별 주요 원인을 분석해 맞춤형 단속도 실시한다.

보행자 사고는 무단횡단과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차 대 차 사고는 신호위반과 과속, 차량 단독사고는 보호장구 미착용과 과속 행위가 사고요인으로 원인별 맞춤 단속과 함께 시민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대구청 관계자는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시설 개선과 예방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시민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