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24개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 '안동시 집행부·의회 협치'
22일 옥동 첫 간담회 자리에 권기창 시장·이재갑 의장 함께 참석
시정 현안 공유, 건의사항 청취하며 주민과 소통 통해 협치·상생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상생(相生)으로 이어지고, 포용(包容)으로 넓어지며, 협치(協治)로 완성되는 안동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22일, 안동시 옥동사무소에서 마련된 '민선9기 동행 프로젝트 읍면동 현장소통 간담회'에는 예년과 달리 권기창 시장과 이재갑 시의회 의장이 나란히 참석했다.
시가 이날부터 시작하는 24개 읍면동 순회를 기존의 집행부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안동시와 안동시의회가 함께 듣고, 함께 답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안동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로 마련 한 것.
권기창 안동시장과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출신 시·도의원들이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동행 프로젝트다.
이날 첫 방문지인 옥동에서는 권기창 시장과 이재갑 의장은 시민들 앞에서 '상생·포용·협치 동행의 약속'이라는 내용에 서명하고, 약속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화합과 동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에따라 지난 민선 8기 시정 추진에서 보여주었던 집행부와 의회의 갈등과 대립이 사라지고, 지역 발전과 주민 의견을 함께 듣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모습을 통해 협치와 상생으로 변화될지 관심이다.
특히,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장도 의장 취임 일성으로 '협치'를 강조하면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녹색당과 무소속의 '4색 협치 의회'를 완성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날 옥동 간담회에서도 주민들이 지역발전과 생활 불편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면 권기창 시장과 이재갑 의장이 직접 답변하며 정책 방향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한편, 안동시와 안동시의회는 앞으로 약 한 달간 24개 읍면동을 차례로 방문한다. 간담회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생활 불편 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읍면동 순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듣고 시정에 담기 위한 민선 9기의 첫걸음"이라며 "현장의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지고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갑 안동시의회 의장은 "안동시와 시의회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시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는 협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이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안동시의회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