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을 빛낸 베스트 80] 종합 콘텐츠 기업 '타조이엔터테인먼트'

입력 2026-07-30 18:08:57 수정 2026-07-30 18: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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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명가 넘어 아이돌 제작…종합 콘텐츠 기업 '무대 확장'
트로트페스티벌·파워풀가요제 등 대구경북 대표 축제 연출한 기업

타조이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구미사랑 페스티벌, 2022년
타조이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구미사랑 페스티벌, 2022년 '힘내라 경상북도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 2022' 등 경북 지역의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하트오브우먼 단체 사진

2011년 서울 마포에서 출발한 타조이엔터테인먼트는 연예인 매니지먼트와 공연 기획·연출을 함께 해온 종합 콘텐츠 기업이다. 섭외부터 기획, 구성, 연출까지 제작의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해온 저력을 바탕으로, 2023년 사명을 타조이엔터테인먼트로 새로 정비하고 2024년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

타조이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구미사랑 페스티벌, 2022년 '힘내라 경상북도 K-트로트 페스티벌 경주 2022' 등 경북 지역의 주요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시켰다. 특히 지난 2023년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워풀 K-트롯페스티벌에서 제작을 맡은 이후 축적된 연출과 제작 경험, 인프라 등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주요 행사를 맡아왔다.

가수 김혜연·윙크·박서진·하디, 배우 홍수아·주명·강진휘, 개그맨 정태호·이현정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이 회사를 거쳐 대중과 만났고, 최근에는 숏폼콘텐츠 제작·유통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변화하는 콘텐츠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그리고 2026년, 타조이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자회사 블루브라운레코드를 통해 5인조 걸그룹 HEART OF WOMAN(하트오브우먼)을 선보이며 아이돌 프로듀싱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이다.

지현, 채이, 아인, 리리, 류인 다섯 멤버로 구성된 HEART OF WOMAN은 2026년 5월 28일 첫 정규앨범 'Heart Byte : LEGACY'로 데뷔했다. 타조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타이틀곡 '나를 잃지 않는 방법 (Lost in Proof)'은 Y2K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R&B 기반 사운드에 다섯 멤버 각자의 개성을 얹은 무대로, 세대를 잇는 5세대 K-POP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팀명 HEART OF WOMAN에는 여성 내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과 목소리를 음악으로 표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줄임말 H.O.W가 뜻하듯, 이들은 정해진 공식을 따르기보다 스스로 '어떻게(How) 나아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자신들만의 답을 찾아가는 팀이다.

지현, 채이, 아인, 리리, 류인 각기 다른 서사와 에너지를 지닌 다섯 멤버가 모여 하나의 강렬한 박동을 만들어낸다. 서로 다른 다섯 개의 심장이 하나의 리듬으로 이어지며 완성해가는 HEART OF WOMAN만의 세계관은, 이제 막 첫 페이지를 연 이들의 다음 행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타조이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기획으로 다져온 연출력과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바탕으로, HEART OF WOMAN이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의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하트오브우먼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