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경일대 축구학과 입학, 축구부 선수로 활동
각종 자격증 취득하며 지도자로서 전문성 쌓아
경일대학교 축구학과 박종현(4학년) 학생이 대한축구협회 여자 16세 이하(U-16) 국가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선발됐다.
경일대는 박종현 학생이 선수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대표팀 코칭스태프에 합류해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훈련 지원을 맡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상문고를 졸업한 박종현 학생은 2023년 경일대 축구학과에 입학해 축구부 선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친 뒤 지도자의 길을 준비해왔다.
그는 대한축구협회 3급 심판 자격과 아시아축구연맹(AFC) C급 지도자 자격, 대한축구협회(KFA) 피트니스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지난해 말부터는 경일대 축구부 피지컬 트레이너(PT)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훈련을 지원하는 등 현장 경험도 축적했다. 이러한 자격과 실무 경험을 인정받아 이번 여자 U-16 국가대표팀 코칭스태프로 발탁됐다.
박종현 학생은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경험이 학교 선후배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홍 경일대 축구학과 교수는 "박 학생은 성실한 태도와 실기 능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해 온 학생"이라며 "잠재력과 준비된 역량을 높이 평가해 대표팀에 추천했다"고 설명했다.
안준상 축구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선수뿐 아니라 지도자와 심판, 피지컬 코치 등 다양한 축구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