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국대, 베트남 농업 현장서 글로벌 인재 키운다

입력 2026-07-20 14:14:3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KOPIA 베트남센터와 협약…해외 현장실습·인턴십 확대
현지 농업기술 네트워크 기반 공동연구·국제교류 추진
지역 농생명산업 해외 진출 위한 산학협력 기반 강화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PIA 베트남센터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PIA 베트남센터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학교가 베트남 농업 현장을 교육과 연구의 무대로 삼아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PIA(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농업 혁신을 위한 한국 파트너십) 베트남센터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글로벌 교육혁신 전략에 따른 것으로, 학생들에게 해외 농업 현장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과 베트남 간 농업기술 교류와 국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명래 KOPIA 베트남센터 소장과 임재환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해 학생 해외 현장실습·인턴십, 농업기술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국제 공동연구와 학술교류, 베트남 농업 연구기관·산업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협력한다.

국립경국대는 베트남 농업 현장과 연계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과 해외 현장실습을 확대하고, KOPIA 베트남센터의 현지 농업기술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제교류와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들이 현장에서 농업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지역 농생명산업의 해외 협력 기반도 넓힌다는 구상이다.

조명래 소장은 "국립경국대 학생들이 베트남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재환 단장은 "해외 현장실습과 국제공동교육을 확대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공공형 글로컬대학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PIA 베트남센터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경국대 제공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KOPIA 베트남센터와 글로벌 농업 인재 양성과 해외 현장실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경국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