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의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이 해외 국가대표팀의 국제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세계 복싱 교류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복싱 전용 국가훈련시설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까지 입증되면서 글로벌 스포츠도시로서 영주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몽골과 카자흐스탄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실전 중심의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해외 선수단은 넓은 훈련 공간과 최신 체력단련시설, 숙박과 회복훈련이 가능한 체계적인 환경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주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복싱 종목만을 위해 조성한 국내 유일 국가대표 전용훈련시설이다. 각종 국가대표 훈련은 물론 국내외 전지훈련, 국제 스포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조한철 영주시 체육진흥과장은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 훈련시설을 갖춘 만큼 앞으로도 해외 국가대표팀과 국제대회 전지훈련 유치를 확대해 영주를 세계적인 복싱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하원태 영주시복싱협회 회장은 "앞으로 대한복싱전용훈련장을 중심으로 국제 스포츠 교류를 확대하는 한편,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관광 기반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