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7-16 09:07:09 수정 2026-07-16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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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코스닥지수는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1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23.91포인트(4.45%) 내린 6,960.50으로, 코스닥지수는 16.11포인트(1.94%) 내린 813.32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16일 개장 직후 4% 넘게 밀리면서 유가증권시장에 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26초 코스피200 선물지수 급락에 따라 유가증권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중단됐다.

사이드카가 발동된 시점의 코스피200 선물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0.92포인트(5.22%) 하락한 1,104.40을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5% 이상 떨어진 상태가 1분간 이어질 경우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같은 시간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9% 내린 6,942.52를, 코스닥 지수는 2.52% 하락한 808.56을 나타냈다.

이후에도 낙폭이 확대되면서 코스피는 5%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