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세명학교, 여름 계절제학교 운영…방학 중에도 배움 이어간다

입력 2026-07-15 09: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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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명학교 전경
대구 세명학교 전경

대구세명학교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학생들의 학습 연속성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6학년도 여름 계절제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절제학교는 참여를 희망한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 161명을 대상으로 28개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꿈 UP! 끼 UP! 행복 UP!'을 주제로 방학 기간에도 학기 중 교육과 연계된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개별 특성과 흥미를 반영해 미술, 체육, 음악, 요리 등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학교 교사들이 직접 맡아 진행하며, 특수교육실무원과 사회복무요원, 교육봉사자 등이 교육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동화책 속 다양한 장애 유형의 주인공들과 함께하는 참여형 동화극과 율동·놀이 체험을 비롯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 관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추대엽 대구세명학교 교장은 "여름 계절제학교를 통해 방학 중에도 교육활동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학생들의 기본 생활습관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계절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