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파크 물놀이 중 7세 여아 사망…태권도장 인솔자 입건

입력 2026-07-13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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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대. 매일신문DB
119 구급대. 매일신문DB

고양시의 한 워터파크에서 아동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

13일 일산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8분쯤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물놀이 시설 파도풀에서 7세 A양이 물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현장에서 A양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

13일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 18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의 한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A양이 물에 엎드린 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A양이 태권도장의 행사를 통해 워터파크에 방문했으며,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시설 관계자와 태권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