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 시작' 포항지역 해수욕장 오는 11일 일제 개장

입력 2026-07-08 18: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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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해수욕장 내달 23일까지 44일간 손님맞이
매일 오전 9시~오후 7시 안전관리 시행

포항지역 8개 해수욕장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피서철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지역 8개 해수욕장이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해 피서철 포항시 남구 구룡포해수욕장 모습. 포항시 제공

오는 11일부터 포항지역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한다.

8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달 23일까지 44일간 지역 내 8개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올해 개장하는 지정 해수욕장은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 8곳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포항시는 해수욕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에 앞서 안전시설과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해파리와 상어 등 유해 해양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해수욕장별 유해생물 차단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또한 인명구조요원 82명과 응급처치요원 8명 등 총 90명의 안전관리인력을 배치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와 응급처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수욕장별 안전시설을 상시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이용객들도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하고 물놀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룡포·도구·신창·송도·영일대·칠포·월포·화진해수욕장은 11일 일제히 개장식을 가지고, 수신제 및 어룡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있음> 사진1. 지난해 송도해수욕장 전경. 2. 구룡포해수욕장. 3. 신창해수욕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