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손꼽아 기다린 만남…우리 서로 믿고 지지하며 행복하자"

입력 2026-07-07 1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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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정·설수환 부부 둘째 딸 설아윤

장혜정·설수환 부부의 첫째 아들 설재윤(5), 둘째 딸 설아윤.
장혜정·설수환 부부의 첫째 아들 설재윤(5), 둘째 딸 설아윤.

장혜정(39)·설수환(42·대구시 수성구 청솔로) 부부 둘째 딸 설아윤(태명: 또순이·3.1㎏) 2026년 3월 3일 출생

"손꼽아 기다린 만남…우리 서로 믿고 지지하며 행복하자"

또순아, 너는 우리 가족이 오랜 시간 간절히 기다려온 소중한 둘째란다. 오빠와 함께 너를 기다리던 시간은 매일이 설렘이었고, 때로는 먼 출퇴근으로 지치기도 하고 입덧으로 힘든 날들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이 지금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아 있단다.

너의 소식은 우리 가족에게 기적처럼 다가왔고, 배 속에서 느껴지는 너의 작은 움직임 하나하나가 엄마에게는 큰 위로이자 행복이었어.

오빠는 매일같이 너를 부르며 언제 만날 수 있을지 손꼽아 기다렸고, 너를 생각하며 환하게 웃곤 했단다.

또순아, 이젠 아윤아, 우리 가족에게 와줘서 정말 고맙고 또 고마워.

앞으로 우리 네 식구가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서로를 아끼며 살아가길 바란다. 엄마 아빠 오빠는 너를 언제나 믿고 지지하며, 어떤 순간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곁을 지켜줄게.

힘들고 어려운 날이 오더라도 우리 가족이 함께라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거야.

아윤아, 밝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아이로 자라서 세상에 사랑을 나누는 사람이 되길 바라. 언제나 웃음이 가득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많은 축복 속에서 살아가기를 엄마 아빠는 진심으로 기도하고 또 기도한단다. 너무나 사랑해, 우리 아윤아.

자료 제공: 여성아이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