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거창군수 '민선 9기 군정 방향 설명회' 가져

입력 2026-07-03 15: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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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과 '새로운 거창 30년 설계' 비전 공유

이홍기 군수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거창군 제공
이홍기 군수가 공무원들을 상대로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있다.거창군 제공

이홍기 경남 거창군수가 2일 공직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9기 군정 방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9기에서 새롭게 만들어 나갈 미래 거창에 대한 비전과 핵심 공약을 전 공직자와 공유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과 군정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홍기 군수가 직접 기획하고 주재했다.

민선 9기 군정 방향을 설명한 이홍기 군수는 직원들에게 "공무원의 이점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공무원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직업'이라는 가치관을 바탕으로 각자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해야 한다"고 했다.

또 "거창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며 "혁신적인 행정과 신산업육성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만이 앞으로 거창이 살아남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거창의 새로운 30년을 위한 '민선 9기 핵심 공약 및 군정 방향'으로 ▷AI+로봇+드론의 전략 기술 실증 기반 도시 마련 ▷글로벌 온천테마파크 조성 ▷ 창포원 제3호 국가 정원 지정 ▷유통과 판매에 강한 농업으로 패러다임 대 전환 ▷양수 발전소 유치와 에너지 자립 도시 완성 ▷경쟁력 있는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승강기 산업 활성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한 교육 거창 글로벌 브랜드 화 ▷사람이 찾고 머무는 거창을 위한 일자리·주거·육아 선순환 구조 확립 ▷지역 경제 체질 강화 ▷행정 통합 거점 도시 선점 등을 제시했다.

거창군은 민선 9기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동시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참여·소통의 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거버넌스를 강화해 군정 추진 동력을 한층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이 군수는 군정 혁신 성과를 낸 직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겠다는 방침을 내비쳤다. 아울러 대규모 중점 프로젝트는 제안형 공모 직위를 통해 추진해 직원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직원이 정책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그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에 따른 책임은 군수가 지겠다"며 "거창의 변화를 이끌어 달라"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도전적인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