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락장에 코스피 이어 코스닥 매도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7-02 12:56:29 수정 2026-07-02 13:10:43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14.85포인트 내린 7,888.56,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2.24포인트(3.47%) 내린 897.11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급락 출발한 2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14.85포인트 내린 7,888.56,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2.24포인트(3.47%) 내린 897.11이다. 연합뉴스

국내 증시가 2일 장중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서도 프로그램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7분 15초 코스닥150선물과 현물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닥 시장에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02.20포인트(6.05%) 하락한 1,584.40을 기록했다. 코스닥150현물지수 역시 98.98포인트(5.91%) 내린 1,575.37로 집계됐다.

코스닥 시장의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닥150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6% 이상 하락하고, 코스닥150지수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3% 이상 떨어진 상태가 동시에 1분간 지속될 경우 발동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7분 3초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 급락으로 유가증권시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92포인트(6.05%) 내린 1,255.94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지수가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유지되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다.

오후 12시 54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2.88포인트(4.37%) 하락한 7,940.5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46.93포인트(5.05%) 내린 882.42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