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작가 베스트셀러 그림책 원작, 동물들 우정·배려 담아
친근한 캐릭터·의성어·의태어 활용…11·12일 대백프라자
일본 동화작가 타다 히로시의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사과가 쿵'이 오는 11일(토), 12일(일) 대백프라자 10층 대백프라임홀에서 공연된다.
'사과가 쿵'은 영유아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동명의 그림책을 무대화한 작품이다. 숲속에 커다란 사과가 떨어지면서 토끼와 돼지, 곰, 사자, 코끼리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함께 사과를 나눠 먹고, 갑작스러운 비를 피해 사과 속으로 들어가며 우정과 나눔, 배려의 의미를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단순하고 따뜻한 이야기 구조를 바탕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로 꾸며진다.
무대는 그림책 속 장면을 대형 팝업북처럼 구현한 입체 세트가 특징이다. 원작의 삽화를 수십 배 크기로 재현해 아이들이 그림책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 공연 곳곳에는 '우적우적', '사각사각', '아삭아삭' 등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반복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따라 말하며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나비와 꿀벌, 애벌레, 개미와 같은 작은 곤충부터 토끼와 돼지, 악어, 사자, 곰, 코끼리 등 친숙한 동물 캐릭터로 상상력을 자극한다.
여기에 화려한 조명과 애니메이션 영상, 풍선 연출로 다채로움을 더하고 댄스타임과 줄다리기 등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석 3만원. 문의 053-420-80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