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문사회연구회, 제392차 이사회서 선임…7월 1일부터 3년 임기
심교언 전 원장 조기 퇴임 이후 공석 체제 마무리…부동산 정책 전문가 발탁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NRC)가 제19대 국토연구원 원장에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지난해 심교언 전 원장의 조기 퇴임 이후 이어진 원장 공석 체제가 마무리되면서 국토연구원은 새 수장을 맞게 됐다.
경제·인문사회연구회는 30일 열린 제392차 이사회에서 임재만 세종대학교 교수를 제19대 국토연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재만 신임 원장의 임기는 1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 3년이다. 임기 동안 경영성과와 연구 실적 등에 대해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평가를 받는다.
전임인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2023년 8월 24일 취임해 당초 올해 8월 23일까지가 임기였지만, 지난해 7월 조기 퇴임했다. 이후 국토연은 약 11개월 동안 원장 공석 상태가 이어졌다.
임 원장은 부동산 정책과 국토 분야를 연구해 온 전문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한국부동산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부동산분석학회 회장, 경기도 기본주택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1964년생인 임 원장은 대전대성고를 졸업한 뒤 연세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국토연은 NRC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국토·도시·지역 정책과 국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