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도자 30명 참여해 교류 워크숍 진행
우수 교육사례 공유·학교 간 협력 확대 논의
체험학습·문화교류 활성화 위한 협력 기반 마련
경북 봉화와 전남 장흥의 교육계가 지역의 경계를 넘어 미래교육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장흥교육지원청 일원에서 지역 초·중학교장과 교육지원청 직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교육지도자 교육 교류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과 장흥교육지원청 간 교육 협력 확대와 우수 교육 프로그램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장흥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를 둘러보며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살폈다.
또 인성·인문학 교육과 생태교육 분야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등을 방문해 교육 현장 적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워크숍에서는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행중 장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를 비롯해 학생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확대,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교류 활성화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봉화와 장흥 지역 초·중학교 교장들은 학교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영호남 교육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공동 교육활동 발굴에 뜻을 함께했다.
이영록 봉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호남 교육 문화 교류를 통해 화합과 상생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