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경북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서 장려상 받아…3년 연속 수상

입력 2026-06-15 16: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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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마을방송·현장 예방활동 강화로 산불 발생 '0건'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예천군청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예천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6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우수시책 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예천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산불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지능형 통합동보방송 시스템을 활용한 마을방송 송출과 지속적인 홍보·계도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감시원과 진화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불법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체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관계 기관 합동훈련과 자체 모의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높이고, 읍·면별 산불예방 추진실적 평가로 현장 예방활동을 유도하는 등 산불방지 행정 효율성 제고에도 행정력을 집중했다.

예천군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거뒀다.

안홍모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수상은 산불예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불감시원 등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예방활동과 신속한 초동진화체계를 유지해 소중한 산림자원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