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업해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교육원 인프라 개방·지역 특산품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국토안전관리원이 교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상생 모델 구축에 나섰다. 교육원 내 공공형 카페를 조성해 지역 주민과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는 한편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추진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11일 "경북 김천에 있는 국토안전교육원 1층 로비에 공공형 카페인 '이음카페'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음카페는 사람과 기회, 가치를 연결하는 공간을 목표로 조성된 73㎡ 규모 카페다. 국토안전관리원은 교육원 방문객과 교육생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시설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카페 운영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김천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카페 운영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기관과 지역 자활기관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국토안전교육원은 이음카페를 지역 주민과 교육생,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개방형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김천 특산품과 지역 간식을 판매해 지역 소상공인과 생산자의 판로 확대에도 힘을 보탤 방침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번 카페 개소를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교육원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상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창근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음카페는 교육원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의 실천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