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말부터 자리 비어…3분기 중 신임 감사 취임 전망
이달 19일까지 서류 접수, 서류·면접심사 거쳐 최종 내정
한국부동산원 상임감사 자리가 2월 말부터 4개월째 비어 있다.
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한국부동산원 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이날 상임감사(1명) 모집 재공고를 냈다. 지난 2월 5일 첫 공고를 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재공고에 나선 것이다. 서류 접수는 19일까지이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최종 후보자를 내정할 예정이다.
부동산원 관계자는 "감사 선임 절차상 임추위가 추천한 후보자를 재정경제부 장관이 제청하는 구조인데 재경부에서 재공고를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관가에서는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3분기 중 신임 감사가 공식 취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임기는 2년이며, 직무수행실적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자격 요건은 ▷공인회계사·변호사 자격으로 관련 업무 3년 이상 종사자 ▷대학 조교수 이상으로 감사 관련 분야 3년 이상 재직자 ▷공공기관·주권상장법인·연구기관에서 감사 관련 업무 3년 이상 담당하고 부서 책임자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국가·지방자치단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 3년 이상 담당한 5급 이상 공무원 경력자 등이 지원할 수 있다.
임추위는 자격 요건 외에 조직운영 및 경영에 대한 감사 능력, 청렴성과 도덕성 등 건전한 윤리의식, 감사 관련 분야 업무 이해도, 공공성과 기업성을 조화시킬 수 있는 소양 등을 갖춘 인사를 구하고 있다. 퇴직 공직자의 경우 취업제한 규정에 따라 취업승인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