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립박물관 별관에서 오는 18일까지 '2만여점' 전시
개인 소장 기록물 공개로 새마을운동 역사와 가치 재조명
안동옥션 임동걸 대표가 수십년간 수집·보존, 소장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들을 한 눈으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마련돼 관심이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 근대화의 생생한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새마을회는 6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흘 동안 안동시립박물관 별관에서 임 대표가 수집해 보존하고 있는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 등을 볼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소장자료 2만점 특별 전시회'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안동의 대표 관광명소인 월영교 인근에서 열려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수집된 새마을운동 관련 기록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전시 자료는 각 시도 및 읍면동 사업일지, 새마을회관 건립 공사현황, 지도자 관련 서류, 새마을운동 관련 각종 문서와 현판 등 다양한 기록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새마을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된 과정과 당시의 시대상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임동걸 대표는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원동력이자 공동체 정신을 보여주는 소중한 역사"라며 "오랜 기간 수집해 온 자료를 시민과 함께 나누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전시가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동시새마을회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수집·보존된 새마을운동 기록물을 통해 대한민국 근대화의 발자취와 공동체 정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개인이 오랜 기간 수집해 온 귀중한 자료를 시민과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이번 전시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과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