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급반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26-06-09 09:04:59 수정 2026-06-09 09: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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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34.55포인트(3.79%) 오른 945.94다. 원/달러 환율은 5.6원 내린 1,529.4원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의 급락을 딛고 5% 가까이 올라 7,800선을 되찾은 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213.35포인트 오른 7,697.7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도 전날보다 34.55포인트(3.79%) 오른 945.94다. 원/달러 환율은 5.6원 내린 1,529.4원이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9일 장초반 4%대의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2분 52초쯤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 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0.80포인트(5.16%) 상승한 1239.05였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코스피 지수에 이어 코스닥 시장에도 매수사이드카가 발동됐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전 9시 28분 14초를 기해 코스닥 시장에 매수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고 공시했다.

코스닥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31.15포인트(3.42%) 오른 942.54를 기록 중이다.